○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정말 운이 좋네요 ^^ 추카드려요~
같이 즐거워 해야 겠습니다. ^^
오늘도 오는 길에 혹시 저번 주 로또가 맞았을 까? ㅎㅎㅎㅎ
역시나 꽈당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대박 행운이 찾아오신 분들 얘기들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
요즘 주변에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는듯합니다.
이게 뭔 소린가? 해서 클릭해 봤더니.^^
농부가 곡식을 캔것이 아니라 공룡뼈를 캤네요 ㅎㅎ
에구.. 어떻게 하다가 발견했다는 말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걸.. 검색을 해보니..
그런 말은 없고 공룡뼈 가격에만 집중된 기사들이네요 ^^;;
이런 행운을 잡은 분은 미국 몬태나주 헬 크리크에 거주하는 농부라고 하네요 ^^
구글 검색을 해보니 위에 나와있는 위치네요 .. 우왕 미국 넓긴 넓네요 ㅎㅎㅎㅎ
여기서 발견된 공룡뼈는 하나도 아니고 두개라는데요..
이거 이거 왠지..^^;; ㅎㅎㅎㅎ
너무도 유명한 공룡뼈만 나와서 왠지 의심히.. 아니면 정말 전생에 크게 좋은일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공룡계에서 유명한 두 마리(?)ㅎㅎ 티라노사우루스하고 트리케라톱스가 한꺼번에 나오다니^^;
그것도 육식 공룡에 톱과 초식동물에 톱이라고 하는 공룡들이 말이죠 ^^
뭐 학자분들이야 육식이건 초식이건 톱이 되는 공룡이 있으시겠지만.
저희 같은 민간인의 경우 영화소재로 많이 나온 분(?)들이 익숙한것은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뼈로 보니가 좀 그렇다고요 ^^?
요렇게 보면 좀 현실감이 있으시려나^^;;
어디 공룡공원이 있나봅니다. ^^ ㅎㅎㅎ
이 공룡들은 국제경매업체 본햄 옥션에서 19일날 티라노사우루스는 140만 파운드(24억원정도)
트리케라톱스는 56만 파운드(9억5천만원정도) 정도에 낙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최소라니.. 정말 로또 맞네요 ㅎㅎㅎ
근데.. 육식과 초식.. (ㅡ,ㅡ);; 이거 너무 편차주는거 아닙니까? ㅎㅎㅎ
역시 동물은 강하고 봐야 하나봅니다. ^^
보존 상태가 너무 양호해서 박물관에 보관한다니..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겠네요 ^^
그리고 농부님은 30억원정도지만 그 외 사람들은 아마 더 많이 벌겠죠 ^^
그게 돈의 생리라고 하잖아요 ㅋ
자 ..이렇게 사건이 있었으니.. 이 공룡들이 어떤 애들인지 좀만 더 들어가 볼께요..^^
○ 티라노사우루스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중생대 백악기(1억 3600만 년전 ~ 6500만년 전)에 번성했던 육식공룡
몸길이는 12~13m 정도로 라고 하고 높이는 대략 4m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쥬라기 공원에서 보면 나오죠..^^ 골격이 튼튼하고 몸에 비해서 머리가 크고 턱이 튼튼했다고 합니다.
뭐 육식동물치고 튼튼한 턱 가지고 있지 않은 놈 없겠지만..
예전에 킹콩 이라는 영화에서는 킹콩이 티라노사우루스 턱 잡고 찟어버리죠 ^^;; ㅎㅎㅎ
킹콩이 힘이 센 거겠죠..ㅎㅎㅎ
그리고 튼튼한곳이 한 군데 또 있는데.. 이는 다리죠..
어떻게 보면 지금 닭을 봐도 ^^;; 다리는 튼튼한데.. 티라노사우루스와 닭다리를 연관시켜서
생각해 보니.. 참 .. 재밌네요..ㅎㅎㅎ 양념..ㅠ,ㅠ.. 아 배고픈데..ㅋ
○ 트리케라톱스
백악기 후기에 초식 공룡이라고 하네요..
몸길이는 6~9m로 티라노사우루스 처럼 두 다리로 달리고 하는 것이 아니라
네 다리로 달리는 모습을 영화에서 보셨을 거에요..
그리고 머리에 나와 있는 뿔이 인상 깊죠.. 이 공룡을 보면 왠지 목도리 도마뱀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왜 그 있잖아요 ^^;; 물위로 한 발 빠질라면 다른발 넣고 물위를 달리는..ㅋㅋ
아무튼 이미 오래전에 있었던 공룡을 이렇게 농부님의 재배로 인해 다시 접하게 되니..
동심이 살아나는듯하기도 합니다. ^^
어떻게 재밌게 읽으셨나요? ^^ㅎㅎㅎㅎ
저도 지금 운동 끝나고 와서 글을 써야 하는데.. 잠시나마 집중할 수 있는 얘기거리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농부님~~ 부럽사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