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멈고 담배 피려하는데...⊙¨⊙
동물을 봐 버렸습니다.
가까이 보니 곤충이였습니다.
말벌..말벌.. 얘기는 들어 봤지만.. 이렇게 클 줄이야..
완전 서울 촌놈 되버렸습니다.
근데 제가 본 놈은 아~주 큰 놈은 아닌듯합니다..
그래도 꽤 크던데..
크기로 보자면 제가 더 큰데..
포스는 ㅠ,ㅠ 말벌이 갑이라는..ㅋ
완전 전투적 아닌가요?
기운이 빠져 있는 것으로 봐서는 어디선가 침을 쏘고 온듯 하기도 한데..
잠깐.. 그렇다면??
지금 이 근처 누군가는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ㅠ,ㅠ
이렇게 보니까.. 감이 안오시죠?
보도블럭이 얼마나 큰지도 모르잖아요?
이러면 실감 나실까요?
원근감 있는거 아닙니다..
담배 반보다 더 큰....후덜덜...
얘가 만약에 날아다녔다면?
이 놈이 벌로 보일까요? 아마 새로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해봅니다.
말벌은 .. 육식이라고 합니다.
무서운 놈...,ㅡ,ㅡ
검색으 따로 해봤는데.. 50마리 정도면 말벌주를 담글 수 있다네요..
어디에 좋을 지는 모르지만..^^;;
왠지 별로 마시고 싶지는 않네요..ㅎ
졸려서 정신 나는 글좀 써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