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장 효과적인 스마트폰 벨소리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폴더폰 시절에는 "따르릉~ 따르릉~" 하면서 분위기 확 깨며, 전화왔다고 알려 줬죠?..
스마트폰 세대로 넘어오면서 벨소리도 고음질이 되서..
사람들이 듣는 주변 소리와 분간되지 않아서 전화 온줄도 몰랐던 경험은 다 해보셨을 거에요..
그렇다고 스마트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다른 사람들도 다 사용하는 벨소리를 사용하기에는 좀..^^;;
그래서 직접 스마트폰 벨소리 만들기를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어떤 상황에서도 전화가 왔다는 걸 알 수 있는 벨소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유일하게 세상에서 나만 사용 가능한 ^^
하지만 모든 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못하시는 분들은 빨리 조건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 조건은 뭐냐? 아기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ㅎㅎㅎㅎ
제가 사용한 스마트 폰은 베가아이언입니다.
와이프가 갤럭시 노트2로 녹음해서 보내준 3살 딸램이 부른 노래입니다.
듣다가 어찌나 귀엽던지..ㅎㅎ
그래서 지금 부터 만들 벨소리는 아기 목소리를 녹음해서 만드는 거랍니다.^^ ㅎㅎㅎ
좀 아쉽나요?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써보지 않고는 말하는거 아닙니다.~~~
제가 쓰고 있지만 이거 효과 만빵이랍니다. 어디서든 다 들려요..
주변이 시끄러워도 아빠에게는 아기 목소리가 들리나 봅니다 ^^♡ ㅎ
이해 되시나요?
처음에는 아내가 보내준 파일을 다음팟인코더로 노래파일로 변환해서 스마트폰에 넣고 벨소리 설정을 했는데요..
베가 아이언의 경우 그냥 음성녹음 하고 바로 벨소리 설정이 가능하더라고요^^;
하고 싶은 딸바보 아빠들은 자신의 핸드폰에도 방법이 있을 겁니다.
우선 기본 설치되어 있는 앱스중에 "녹음기"를 찾아서 실행 합니다.
벨소리로 사용할 음악은 이렇게 녹음해도 되며.. 저 처럼 누군가에게 녹음 파일을 받아도 된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것은 내 아기의 목소리 이므로 전 녹음기를 선택 했습니다.^^
이렇게 녹음파일들을 확인하세요..
딸램 노래는 아내에게 받은거라 여기 없네요...ㅎㅎ
베가 아이언에서는 이렇게 녹음만 해놓으면.. 벨소리 선택할 때.. 기존에 음악이나 녹음파일까지도 선택가능합니다.
그럼 벨소리 선택하러 가보죠..
요번에는 "설정" 앱으로 들어갑니다.
벨소리를 바꾸기 위해서 "소리 및 진동" 메뉴로 들어갑니다.
전화 벨소리라는 메뉴가 있답니다.
각 스마트폰에 따라서는 메뉴명이 다를 수도 있고.. 위치도 다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어딘가에는 있죠 ^^;;
지금 상태도 "ensung_voice"로 되어있네요.. 항상 쓰고 있으니까요..
밑에 보시면 "+" 표시를 눌러서 음악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선택해주면 전화 올때마다 딸램이 불러주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답니다. ㅎㅎ^^
어제 친구에게 물어 봤습니다.
친구의 아기들은 크거든요.. 어린이라는..
"아기들 어렸을때 그립지 않니?"
"그리워~"
이제 3살된 우리 은성이 ... 근데 전 벌써.. 처음 걸을 때.. 처음 밥 먹을 때.. 말할 때.. 그립습니다.
앞으로도 제 스마트폰 벨소리는 변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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