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
햇살을 더없이 좋은데 말이예요..ㅎㅎ
따뜻한 커피 두잔째..좋은 음악에 컴텨앞에 앉아서 끄적일수있음에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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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즐겨듣는 라디오..
그동안 아침시간에 은성이랑 함께 청취헸는데..
몇일전부터 어린이집 등원으로 엄마혼자서 행복한 시간 만끽중~
음악은..참 신기하다..
우울하면 우울한데로..신나면신나는데로..
나를 달래주고..나를 응원해주는 듯 하다.
아프지만 말자..
아프지만 않으면...두려울께 뭐 있겠어..
지금당장 큰일이라는건..생각하기 나름..
죽는건 아니잖아..
다 잘 될꺼야..~~
노래잘하는 어느 여학생은 집에서 늘 엄마랑 피아노치며 노래부르기를 즐겨한다고 한다.
나도 우리 은성이랑 그렇게 지낼것이다.
늘..음악과 더불어진 삶을 살게 해주고프다.
그래서인지..동요 좋아하고..노래부르고 춤추는걸 좋아한다.
ㅎㅎ
오늘 우리 딸램. 어린이집 등원 5일째..
첫날부터 웃으며 엄마안녕~ 하고 등원한 씩씩한 딸램..
오늘은 점심먹고 낮잠까지 자고 하원..ㅎㅎ
엄마가 생각하고 있는것보다 더..잘하고 있을꺼라 믿어~~
맛있는 간식으로 보상해줄께~~
오늘 간식메뉴는 고구마맛탕 ㅎㅎ
엄마점심은 길거리토스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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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뮬스님의 희망편지 중.. 좋은글 있어 올립니다.
' 우리 아이 잘 되게 해주세요 ' , 라고 기도하는 것은
' 우리 아이가 지금 잘못되고 있어요 ' , 라고 말하는 것과 같고,
우리 아이가 잘 안 될 것이라는 불신도 깔려 있습니다.
' 학교만 가도 고맙습니다. '
' 그래도 밖에 나가서 사고치지 않고 게임이라도 하니 다행입니다.'
' 우리 아이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 잘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
이렇게 긍정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부모가 자식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부모가 믿어주면 자식도 용기가 생겨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수 있습니다.
ㅎㅎ
우리 은성이 잘될거야..잘하고있어..감사합니다.
긍정의 힘이 변화시킨다..
혼자만의 시간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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