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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 명동성당

2015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밤 9시가 넘어 우리가족은 명동성당으로 향했다. 우리가족은 성당을 다니지는 않는데 매년 크리스마스 이븟날에는 명동성당에 간다. 연중행사처럼..ㅎㅎ 가서 미사를 드린다던지.. 성당에서 행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하는게 아니고 성당뒤편 마리아상 앞에서 기도하러한다. 크리스마스 이븟날의 명동거리가 참 좋다. 많은 인파로 인해 싫어하는사람도 있지만 명동성당. 명동거리만큼 크리스마스 기분을 온전히 느낄수 있는곳은 없을꺼다. 이날은 럭키문인가 슈퍼문인가..진짜 크고 환한 보름달이 떠서 많은사람들이 하늘 보고 사진찍느라 ㅎ 핸드폰으로 찍은거라..럭키문 같지는 않네요..ㅎㅎ 알록달록 컬러캔들 앞에서 두손모아 기도하고 왔네요. 모든사람이 제일 손꼽아 기도하는게 건강인듯. 건강하고..

카테고리 없음 2015.12.28

해피 크리스마스

12월 24일..크리스마스 이브.. 오늘 울 꼬맹이는 얼집에서 체험학습 견학가고 내일부터 가정체험학습 기간으로 11일동안 겨울방학이다. 11일동안 알차고 신나게 보내야하는데..벌써부터 걱정이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면 ..친구들과 모여서 신나게 놀던..그런..추억과 더 오래전으로 올라가면..크리스마스 선물 받을려고 양말 걸어놓고 자던..그런 추억도.. 이젠..내 아이..의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줘야하는..엄마의 자리로.. 몇일전, 어린이집에서 산타행사로 엄마가 얼집으로 보낸 선물을 들고 온 울 꼬맹이. 산타할아버지가 줬어요~ 하며 신나하는 모습이.. 보고있자니..그렇게 행복할수가 없다. 오늘은.. 미리 사둔 아빠,엄마의 크리스마스선물을 포장했다. 내일 아침 .. 이 선물을 보고 좋아할 모습..

카테고리 없음 2015.12.24

겨울간식 호떡 만들기

지난주말..우리 꼬맹이 얼집 안가는날이라..밖에 나가고 싶어했지만 미세먼지 나쁨이라 집에서 놀면서..도 심심해하길래 겨울간식으로도 좋은 호떡을 만들어 먹었다. 마트에 가면 호떡, 머핀, 스콘 등..집에서 직접 해먹을 있게 포장되어 나와서 울 꼬맹이도 좋아할듯 싶어 사다놓은게 제대로 효과받음..ㅎㅎ 너무 맛있게 먹는 울 꼬맹이 ㅎㅎ 한개 다 먹지도 않았는데..엄마..나 이거 먹고 또 먹을꺼야..하면서 미리..한개 더 찜해놓는..ㅎㅎ 호떡 8장 분량이라하는데..6장 정도 나오는듯.. 내용물은..밀가루, 찹쌀가루, 베이킹파우더 등..섞인 호떡믹스와 갈색설탕과 땅콩, 계피분말 등이 섞인 잼믹스 그리고 빵등을.. 부풀게 작용을 하게 하는 이스트로 구성되어있다. 뒷면에 호떡 만들기 조리법이 기재되어있어 누구나 만들..

카테고리 없음 2015.12.21

크리스마스 선물

일주일뒤면 크리스마스다. 나이 들면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레임은 멀어지지만.. 나에겐 어린 딸래미가 있어서.. 크리스마스시즌에는 준비할께 많다.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서 아이에게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하고.. 산타할아버지가 가져다 주시는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던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벌써 1년이 지나..또 다시 선물준비에 바쁘다. 어린이집을 다니기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성탄행사로 인해 선물을 또 보내야 하며 크리스마스 아침날 받아야 하는 선물도 준비해야 한다. 엄마, 아빠가 주는 선물도 있어야 하는거지..ㅎ 올해는 착한일을 많이 못해 선물을 못 받을꺼라 으름장을 놓아놨지만.. 깜짝 놀라서 좋아할 울 아가를 생각하며 몇주전주터 크리스마스 선물 고르기에 돌입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15.12.18

결막결석 원인은

2주전쯤인가.. 눈에 맑은눈꼽이 끼더니 이내 빨갛게 충혈되고.. 안과가봐야지 했다가..괜찮아지길래 걍 뒀더니.. 또다시 눈꼽이 끼고 충혈되고..이젠 가렵기까지.. 이러다..큰일나지 싶어 안과에 갔다. 오전시간이라 그리 붐비지는 않았는데..연세있으신분들이 계속 들어오시고 한사람 한사람 진료시간이 길어서 30분은 대기 한듯하다. 선생님이 윗눈꺼풀을 뒤집어 보시더니 다량의 결막결석이..ㅜ 렌즈를 쓰는것도 아니고 눈화장을 하는것도 아니고.. 뭔 체질때문이라고도 한다는데.. 도통..뭔말인지..암튼..이상이 있으니..생기는거겠지.. 바로 제거 한다고 따끔거리고 아플수 있어요..하시면서 바로.. 마음의 준비도 못했는데.ㅎ. 산모진통도 해봤는데 이정도는 암것도 아니지..하면서 치료받는데도 따끔거리고 아프더라~ㅋ 결막결..

카테고리 없음 2015.12.15

사탕부케 사탕꽃다발 만들기

사탕부케 사탕꽃다발 만들기 은성이 어린이집에서 영어말하기대회라는 작은 발표회를 한다. 4세반 아이들은 가장 어린반이기 때문에 영어노래와 율동으로 대신한다. 한두달전부터 틈틈히 선생님께 배워 연습을 한듯하다. 선생님께 음원을 메일로 받아 ..하원후, 간간히 들려주었는데 처음에는 율동따라하며 방방뛰더니..나중에 노래만 걍 듣더라 ㅎ 그동안 연습하느라 고생하며 많은사람들앞에서 뽐내는 울 아가한테 주려고 사탕부케를 만들었다. 처음엔 꽃다발을 사야하나 생각하다가...사탕부케가 나을듯싶어 다이소들러 간단하게 사탕부케 재료를 사와서 나름 만든다고 쪼물딱 거렸는데..얼추 비슷하게는 나온듯하다. 사탕은 집에 많이 있어서 막대가 짧은 사탕에 꽂을 스트로우와 장식용 조화 꽃들과 투명 비닐과 리본등을 사왔다. 스트로우를 사탕..

카테고리 없음 2015.12.10

아이용품들 정리하면서

아이 물건이 점점 많아져서 정리를 해도 정리가 안된듯 하고.. 버리지 않고 계속 사기만 하니..많아질수밖에 그렇다고 작아서 ..나이를 먹어서 사용안하는것들..버릴수는 없고.. 누구 물려줄 조카도 없고..ㅎㅎ 동네 카페에 중고판매 하려고 아침부터 물건을 하나씩 모아봤다. 올 4월에 중고벼룩마켓에 참가해서 봄,여름옷은 싹 팔고.. 1~2천원 낮게 판매하니..금방 팔리더라.. 중고상품은 1~2천원이 엄청 크기때문에 그 금액때문에 살까말까 망설임을 알기에 내가 조금 덜 갖더라도 빨리팔자라는 마음에 그렇게 했더니 생각보다 빨리 판매가 되더라. 오늘 정리한 물건들은 아기때부터 가지고 놀았던 장간감과 지금입히기에 좋은 기모옷들과 아기띠와 워머등이다.. 장난감이야 어느계절에 팔아도 필요한사람들이 있겠지만 기모옷들과 아..

카테고리 없음 2015.12.09

영유아 스마트폰중독?

어린이집 카페를 둘러보다가 부모교육에 관한 글중 스마트폰중독..이라는 글을 보고 아..이거 정말 ..심각하구나.. 어릴수록 위험한 스마트폰중독..심한경우 심리치료까지.. 10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가 심각하다는데.. 더 큰 문제는 스마트폰 중독 연련층이 10대 청소년에서 유아동으로 점점 연령대가 어려지고 있다는거다.. 그 부작용으로 아동심리질환이 늘고 있단다.. 아..남의일이 아니다. 울 은성이만 해도.. 틈만 나면 스마트폰으로 만화보려거나, 본인모습의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려한다. 4살인데..ㅜ 평일에 어린이집 다녀오니까..그나마..스마트폰 접하는 시간이 없거나..짧은데.. 보여줄려하면 너무 신이나서 본다. 엄마 최고~ 하면서 ^^; 주말이나 휴일엔..스마트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다.. 스마트폰..

카테고리 없음 2015.12.08

서울 첫 눈 관측

서울 첫 눈 관측 본격 겨울 추위 시작~ 요즘 햇살 보기보다 흐린하늘이 많은.. 난 흐린 회색빛하늘을 좋아하지만, 늦가을 매번 꾸리꾸리 날이 흐리니..햇살이 그립다. 아침에 빗소리가 들리길래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내렸다..말았다.. 빗방울이 우산을 쓰기도 뭐하고 안쓰기도 뭐하고.. 뉴스보니 서울도 오늘 새벽 공식적으로 첫 눈이 관측 됐다는데.. 첫 눈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비와 섞인 진눈깨비 형태였다고.. 내가 사는 검암은..눈이 정말 안온다.. 서울이건..어디건 눈이 많이 내렸다 해도..여기는 눈이 내리지 않는다. 울 꼬맹이 작년에도 눈이 안내려..눈사람 만들고 싶었는데.. 만들지도 못하고.. 올 겨울엔 눈사람 꼭 만든다고 눈 내리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예전 20대에는..첫 눈 내리면..왠지 설레고....

카테고리 없음 2015.11.25

비판톨 립케어

몇일전부터 울 꼬맹이 입술이 트기시작하더니.. 윗입술이 꺼슬거릴 정도로 트는게 아빠는 포진이면 어떻하냐고 걱정이걱정이 ㅎ 찬바람불고 건조하니..침을 자꾸 바르는게.. 아직 어려서 입술에 바르는거라..걱정도 되고 동네 카페에 40개월 아이 튼 입술에 뭐 발라줘야 하냐고 문의하니 마땅한 답변도 없고.. 약국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40개월정도면 어른사용하는거 순한건 사용해도 된다고 퇴근길, 아빠한테 약국에 들러 가장 순한크림으로 사오라고 했더니 비판톨 립케어를 사왔네요. 일단 제가 먼저 써보니 끈적이거나 그런거 없고 순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색소, 향료,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자극 없이 안전하다고 되어있네요. 비타민, 천연보습성분, 레시틴을 함유하여 유수분 및 영양공급을 통해 입술을 촉촉하고 생기있게 ..

카테고리 없음 20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