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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아이 키우는 부모의 10계명

타일가이드 2015. 3. 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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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아이와 관련된 모든것에 관심이 가지게 되는데요..

좋은글들이 많네요..

오늘은..아버님이 카톡으로 좋은글 보내주셔서 읽어보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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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아이 키우는 부모의 10계명

 

 

 

1. 외로울 것이라는 걱정을 버리고 당당하게 키우세요.

    친형제자매가 없어도 이웃사촌 형제는 훌륭한 벗이 된다.

    아이의 외로움을 덜어주려고 애써 친구 노릇까지 하는 부모의 눈물어린 수고도 그만하시고,

담담하게 있는 그대로 아이의 존재를 인정하시고, 넉넉하게 대한다.

    부모가 밝은 태도로 대하면 자녀도 밝은 아이가 된다..근심으로 바라보시면 아이도 걱정이 늘게 마련이다.

사실..외동아이 키우는 부모의 가장큰 걱정이 혼자서 외로울까봐..

커서도 형제자매없이 부모님 돌아가시면 혼자서 얼마나 외로울까..라는 생각이 가장  크다.

나또한, 늦은나이에 아이 하나 낳아..둘째고민을 많이 한터라..이점이 맘에 가장 걸린다.

그래도 혼자서 커

야하는 상황이라면..그래..혼자서도 잘 클수있게 엄마가 노력할께~~

 

 

2. 혼자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세요.

   부모가 함께 놀아준다고 모두 좋은 것을 아니다.

   혼자 놀면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게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

   외둥이에게는 무엇보다도 혼자서 계획해보고 실천해 보고 완성해 보는 기쁨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 교육이다.

얼마전부터 문화센터도 어린이집도 엄마품을 떠나 혼자만의 세계로 접어든 딸램.

엄마와 함께는 잘 지냈던 친구가 ..엄마없이 둘이서 놀때는 아직 적응단계인걸 알았다.

엄마와 함께 있을때..잘못하는건 제지해주고 했던게..혼자있을때는 힘듦을 알고..천천히 적응할수있게 시간이 필요했다..

 

어느새..벌써..부모품을 떠나서 적응해야하는 아이를 생각하니..갑자기 울컥..한다..

태어나서..부모품이 엄마품이 전부인시간이..정말..얼마 안되는구나..아가야..

 

 

 

3. 너무 많은 기대로 부담감을 주지 마세요.

   하나뿐인 자녀에게 부모인생을 송두리째 걸지 않는다.

   많은 것들을 대신해주는 부모, 그대신, 너무많은 것들을 기대하고 요구하는 부모들에게 외둥이는 지친다.

   함께 인생을 걸어가는 동반자로서의 부모, 원조자로서의 부모역할을 감당한다.

주위에서 보면..첫애때는 너무많은 기대감에..어릴때부터 이것저것 시켜보고..아이는 지쳐가고..

둘째때는 오히려..기대감을 버리고  잘못된 첫애때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를  키우다보니..둘째애가 성격도 좋고 잘된예가 많이 있다.

아..내려놓고..버려야..행복한것을..난..기대 안한다..하면서..얼마나.기대하며..아이를 키울까..이건..정말..

내가 노력하면 되는것일까..내..이기심으로 키우지 말아야지..말아야지..

 

 

4. 실패를 경험시키세요.

   무조건 다 이겨야 하고 다 성취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리가 외둥이에게는 엄청난 심리적적인 압박감이 든다.

   실패하는 경험, 좌절을 극복해보는 경험들이 중요한 교육이 된다.

 

 

5. 세상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세요.

   자녀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면서 키우다 보면 아이는 경쟁과 타협을 경험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 세상 살아가는 힘은 때로는 협상하고 타협도 하고

   서로 winwin 하는 태도로 좋은 관계를 맺고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6. 자녀 싸움에 끼지 마세요.

   친구와 싸우고 오면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부모가 흥분해서는 안된다.

   친구들과 싸움도 해보고 갈등을 겪은 다음 어떻게 타협해야 하는지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7. 자녀의 친구들을 관찰하세요.

    내 아이만 보고 자식을 키우면 편협적인 부모가 될 수 잇다.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내 아이를 잘 이해 할 수 있다..

관찰하되, 비교하지 말고..좋은점은 받아들이되..울 아이에게도 좋은점인지 먼저 생각하자..

 

 

8. 꼭 앞서야 한다는 집작을 버리세요.

   하나밖에 없는 귀한 내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밀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꼭 잘해야 하고 꼭 이겨야 한다는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마음으로 자라나게 해준다.

아이들은 선의의 경쟁을 해보면서 성숙하게 된다.

 꼭 잘할필요 없어~!! 자유로운 마음으로 자라나게 해줘야 한다...한다..

 

 

9.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형제가 없는 외둥이들은 객관적으로 비교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늘..우수한 또래 친구와 비교 될 가능성이 높게 된다.

   그러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깊은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될 가능성이 높게 된다.

   비교하거나 조급해 하는 부모의 모습은 하나밖에 없는 자녀들을 우우하게 만드는 가정 큰 원인이 된다.

비교하는거 정말 싫은데..나도 모르게..비교하고 있다..지금 앞선다고 늦춰진다고..행복하고 불행한건 아닌데..

 

 

10. 부오의 권위를 가르쳐 주세요.

   

 형제자매가 없는 외둥이라고 부모가 형제가 될 수는 없다.

    부모가 누나처럼 형처럼 되고 친구가 되는 관계설정을 하나밖에 없는 자녀을 버릇없는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다.

    귀할수록 예절있는 자녀로 키워 한다.

친구같은 부모가 되고싶은게..많은 부모의 생각인데..어떤 친구가 되는가가..중요할듯 싶다..

 

출처 ; 이영숙 저, '성품양육 바이블' 에서 발췌

 

 

 

 

한아이을 잘 키운다는건..부모가 되어보니..너무도 어렵다는걸 알았다.

내가 자랄때..우리 부모님은 왜 다른부모님처럼 이렇게 해주시지 않지..하며..비교하며 자랐는데..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마음 아프셨겠다..부모맘이야..어느집보다 잘 키우고 싶은건..당연하니까.

부모도..자식도..상대방입장을 먼저 헤아리며..가족임을..가장 소중한 가족임을..잊지 않도록..함이..가장 중요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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