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카페를 둘러보다가
부모교육에 관한 글중 스마트폰중독..이라는 글을 보고
아..이거 정말 ..심각하구나..
어릴수록 위험한 스마트폰중독..심한경우 심리치료까지..
10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가 심각하다는데..
더 큰 문제는 스마트폰 중독 연련층이
10대 청소년에서
유아동으로 점점 연령대가 어려지고 있다는거다..
그 부작용으로 아동심리질환이 늘고 있단다..
아..남의일이 아니다.
울 은성이만 해도..
틈만 나면 스마트폰으로 만화보려거나, 본인모습의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려한다. 4살인데..ㅜ
평일에 어린이집 다녀오니까..그나마..스마트폰 접하는 시간이 없거나..짧은데..
보여줄려하면 너무 신이나서 본다. 엄마 최고~ 하면서 ^^;
주말이나 휴일엔..스마트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 ..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어른들이 이렇게 많은데..
아빠,엄마는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으면서..아이에겐 핸드폰 그만 보라고..한다는게..말이 안된다.
스마트폰 보면 좋아하고,
투정부릴때나 달래기용으로 조금씩 보여주다가
점점..그 노출시간이 길어진건데..
스마트폰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기에 위험하고 심리질환까지 가는걸까
..
스마트폰 사용시
뇌는 좌뇌와 우뇌가 동시에 같이 발달이 되는것이 아니고
우뇌가 먼저 발달하게 되고,
우뇌의 발달로 아이들은 엄마의 눈짓. 목소리톤. 제스처. 표정 언어로 이미지를 기억하고,
' 엄마가 지금 나를 재우려고 하는거구나..' 하고 알아차리게 된다.
좌뇌가 발달되기 시작하면
언어가 발달하게 되는데
영유아 시기에 스마트폰의 동영상이나 게임에 대해서 지나치게 많이 접하게 되면,
좌뇌의 기능이 더 발달하게 되서
우뇌가 충분히 발달할 시기에
좌뇌가 앞서서 발달하게 되면
뇌의 발달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우뇌의 발달 저하로
눈치가 없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능력, 서로생각,느낌을 주고받는 능력이 부족해지고,
사고능력, 감정조절력, 소통능력도 부족해진다.
인내심도 없어지고, 충동적인 행동이 많아진다.
증상이 심각해지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틱장애, 발달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영유아기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사용시간이 하루 30분 정도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부모님을 따라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도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일정시간 제한된 시간동안 사용하시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보챈다고,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동안 조용히 있게 하려고 스마트폰을 주지 말아야 하고,
부모와 아이가 스마트폰 대신에 서로 얼굴과 몸을 맞대고 신체 활동과 대화를 많이 해주는 것이
영유아기 스마트폰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자료제공 : 허그맘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센터
이글을 통해 다시한번 반성하게 된다..
엄마인..나 부터가 문제였던거다..
시대가 편리는 할지언정..사람을 죽이는 방법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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