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부케 사탕꽃다발 만들기
은성이 어린이집에서
영어말하기대회라는 작은 발표회를 한다.
4세반 아이들은 가장 어린반이기 때문에
영어노래와 율동으로 대신한다.
한두달전부터 틈틈히 선생님께 배워 연습을 한듯하다.
선생님께 음원을 메일로 받아 ..하원후, 간간히 들려주었는데
처음에는 율동따라하며 방방뛰더니..나중에 노래만 걍 듣더라 ㅎ
그동안 연습하느라 고생하며 많은사람들앞에서 뽐내는 울 아가한테 주려고
사탕부케를 만들었다.
처음엔 꽃다발을 사야하나 생각하다가...사탕부케가 나을듯싶어
다이소들러 간단하게 사탕부케 재료를 사와서
나름 만든다고 쪼물딱 거렸는데..얼추 비슷하게는 나온듯하다.
사탕은 집에 많이 있어서
막대가 짧은 사탕에 꽂을 스트로우와 장식용 조화 꽃들과
투명 비닐과 리본등을 사왔다.
스트로우를 사탕막대과 연결해서 꽂아준다.
사탕 한다발을 묶어준다.
사탕다발 사이드로 꽃을 둘러서 사탕꽃다발을 만든후,
투명비닐로 보기좋게 감싸준다..ㅋ 표현이 맞나몰라..ㅎㅎ
암튼..비슷하게는 만든듯 하다..ㅎㅎ
사탕부케 사탕꽃다발 보면 좋아할 딸래미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울 딸래미 컨디션 저조로 별로 환영받지 못함..ㅜ
내년 1월에 있을 재롱잔치때에는 더 근사하게 만들어보리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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