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결혼식에 갔다가~ 가는 도중에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책 얘기가 나와서~
말 나온김에 책을 사자는 합의하에 ^^ 중고서점을 찾게 됐습니다.^^
처음 생각난 곳은 동대문에 중고책파는 곳이였는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니..
알라딘 중고서점이 먼저 나오더라고요 ^^
전화 해보니.. 전화는 업무시간이 아니라고하고.. 인터넷 검색하니 쉬는 날은 없고..
그래서 무조건 종로로 갑습니다.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편과 2편만 사려 했는데..ㅎㅎㅎ
책이 반값이라^^; 1편~5편까지 모두 샀네요 ㅎㅎㅎ
전 이미 1편과 2편을 보고 와이프에게 권했던 것인데.. 3편부터는 제가 먼저 봐야 겠어요 ^^
오늘도 출근하면서 조금 봤는데.. 예전에 1편, 2편 읽을 때 기분이 살아나서
참~ 잘한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중고서점을 찾을 때 인터넷에서 주문을 많이 하실것이며..
알라딘도 인터넷으로 주문이 가능한 부분이 있답니다.
저희는 책을 빨리 보고픈 마음과.. 드라이브겸 나갔던 곳이고요 인터넷으로 몇 열에 몇번째칸에 있다고
자세히 안내되서 찾는데 힘들지 않았답니다.
울 딸램 첨 종로 구경도 하고 ㅎㅎㅎ 유익한 하루였답니다.
우선 중고서점 알라딘 종로점 위치는~~
눈썰미 있으신 분들은 대충 어디쯤인지 아시겠쬬 ^^?
저희는 안국동쪽에 주차하고 금강제화에서 횡단보도를 건넜습니다. ^^ 건너면서 사진을
찍지 못해서 책 사고 가는 길에 길 건너편에 있는 알라딘서점을 찍어봤습니다. ^^
저기 보이세요? 중앙에 주홍색..^^ ㅎ 그곳이 알라딘입니다
첨에 들어갈 때는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한거죠 ㅎㅎㅎ
역시 종롭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 참 많네요..ㅎㅎ
울 아가.. 사람들 많아서 ..ㅋ
안에도 사람이 많았답니다.
좋았던 것은 ^^ "사진촬영 환영"이라는 메모가 있는거죠 ㅎㅎㅎ
저희는 중고책을 사러 갔지만.. 팔어 오는 사람도 많은듯해요
와이프 말 " 꽁으로 돈 버네~" ㅎㅎㅎ 맞는 말이죠 뭐 ^^;;
위치 좋은곳에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일 자리 만들고 적당히 사서 싸게 빠니..
이는 모두 좋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 역시 돈 버는 사람은 머리가 좋아야 한다니까요 ㅎ
저기 아자씨 책 읽고 계시는 사진이 있으니..
알라딘에서 어디어디서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지 먼저 안내 해야 겠네요 ^^
출입구쪽에 아까 아자씨 앉아계시던 곳에서 책을 볼 수 있고
안쪽으로 보면 중앙에 앉을 자리가 있답니다.
위 중앙 앉을 자리에서 좀만 더 직직하면 이 처럼 벽쪽으로 앉을 자리가 있고요
여기 화장실 앞에도 있는데.. 화장실 기다리는 사람도 같이 기다릴 수 있네요 ^^
다음은 전경을 보도록 할께요.. 딸램 안고 다니느라 사진을 몇 장 찍지 못했네요 ㅎ
홀 중앙에서 계산대 쪽으로 본 모습니다.
계산대에는 사는 곳이 있고요
이렇게 파는 곳이 있습니다. ㅎㅎㅎ 알라딘 입장에서 봤을 때..ㅋ
입구 맞은편입니다. 벽쪽이죠.. 사람들이 책장에 가려서 잘 안 보이네요 ㅎ
아까 중앙에 앉는 자리 입니다. 직원들도 책을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뒤로 돌앗!! 한 방찍고.. 계산대 쪽으로 찍은건데.. 역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울 딸램 서점은 첨 와보내요 ㅎㅎㅎ
집에서도 책 좋아라 하는데.. 이렇게 많은 책을 보고 기분 좋았을라나?? ^^~
그래서 결국 책 5권을 사서 왔답니다. ^^
거의 모든 책을 50%~8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답니다.
책을 싸게 사는 것은 정말 기분이 좋은 듯합니다. ^^ 물론 가격 때문은 아니지만..
좋은 책을 저렴하게 얻었을때 느낌은 뿌듯함은 아는 사람은 다 아실 것입니다.^^ 보물을 얻은듯한..ㅎㅎㅎ
밑에 동영상은 사진으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울 은성이 찍으면서 알라딘 중고서점 종로점을 삥~ 돌려 가며
찍어 봤씁니다. ^^
나중에 시간 되시면.. 종로에 있는 교보문고나.. 영풍문고도 좋지안 이렇게 중고서점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