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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뚜껑 비닐포장 쉽게 벗겨 먹는 팁?

타일가이드 2014. 2. 25. 17:51

뭐 팁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ㅎㅎㅎ
오늘 아침을 왕뚜껑으로 해결하면서.."오잉?? 이런게 있었네~" 하는 생각에 포스팅 합니다. ^^
 
컵라면을 먹을 때 시작부터 어려운 부분은 비닐포장을 벗기는 일일텐데요..
왕뚜껑은 비닐포장 뜯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전 날에 술 먹고 나서 개운한 맛에 먹게 되던데..
오늘은 전 날 술도 먹지 않았는데.. 괴상하게 땡기더라고요 ^^ ㅎ
그러다가 발견? 하게 되었답니다.
뭐~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은 패스 하고 .. 저 처럼 몰랐던 분들은 참고 하세요 ^^

우선 다른 라면들 포장을 봤습니다.
편의점 라면 진열대에는 아~~주 먹음직 스러운 라면들이 "날 잡아 잡수슈~ "하며 진열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컵라면 중에 모두 왕뚜껑과 같은 뜯는 표시는 없었습니다.
우선 신라면을 보도록 하죠~

 

 

 

 

대부분 컵라면 포장은 위와 같이 비니루로 되어있습니다. 뭐 물론 왕뚜껑도 비닐로 되어있긴 하죠..
제 경험으로는 신라면의 경우는 옆에 봉재선(?)이 있어서 그걸 잡고 뜯곤 했답니다.
그래도 한 번에 뜯어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럼 생생우동을 볼까요?

 

 

 

 

역시나 겉에 투명 비닐로 싸여있습니다. 음.. 생생 우동은 예전에 먹어봐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빨로 비닐을 물어 뜯었던..(ㅡ,ㅡ)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러다 보니.. 왕뚜껑에 비닐포장을 쉽게 뜯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견하던지 ㅎ
제품을 기획하고 만든 사람이 고객을 생각하는 맘이 전해졌다고나 할까?? ㅎㅎ
참고로 전 아침에 편의점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평범한 직장인이지..ㅋ
왕뚜껑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

 

자~ 그럼 이제 부터 왕뚜껑에 뜯는 위치는 어딘지 보도록 하죠..
 
 
바닥에 있나?

 

 

 

 

옆면에 있나?

 

 

 

 

아니죠.. ㅎ 바로 뚜껑에 있답니다. ^^

 

 

 

 

보이시죠? 손가락 표시로 되어.. "뜯는곳☜"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을 손톱으로 눌렀을 경우?

 

 

 

 

이렇게 비니루가 쉽게 벗겨진다는것 ^^;; ㅎㅎㅎ
이제 부터 왕뚜껑이 옷을 벗습니다. ㅋㅋㅋ

 

아주..그냥.. 막 그냥... 터프하게 벗겨 버렸습니다. ^^ 호~

 

 

 

 

하얀 속살이..ㅎㅎㅎ

 

그리고 뜨겁게 달궈서.. 아~ 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아.. 배고픈 오후 4~5시 사이.. 다시금 아침 왕뚜껑이 생각납니다. ㅠ,ㅠ

 

참아야 하느니라.. 암..그래야쥐.. ㅎ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