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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헐.. 이게 곤충이야? 동물이야? 말벌 원래 이렇게 큰가요?

타일가이드 2014. 4. 14. 16:22

점심 멈고 담배 피려하는데...⊙¨⊙

동물을 봐 버렸습니다.

가까이 보니 곤충이였습니다.

 

말벌..말벌.. 얘기는 들어 봤지만.. 이렇게 클 줄이야..

완전 서울 촌놈 되버렸습니다.

 

근데 제가 본 놈은 아~주 큰 놈은 아닌듯합니다..

그래도 꽤 크던데..

 

크기로 보자면 제가 더 큰데..

포스는 ㅠ,ㅠ 말벌이 갑이라는..ㅋ

 

 

 

 

완전 전투적 아닌가요?

기운이 빠져 있는 것으로 봐서는 어디선가 침을 쏘고 온듯 하기도 한데..

잠깐.. 그렇다면??

 

지금 이 근처 누군가는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ㅠ,ㅠ

 

이렇게 보니까.. 감이 안오시죠?

보도블럭이 얼마나 큰지도 모르잖아요?

 

 

 

 

이러면 실감 나실까요?

 

원근감 있는거 아닙니다..

담배 반보다 더 큰....후덜덜...

 

얘가 만약에 날아다녔다면?

이 놈이 벌로 보일까요? 아마 새로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해봅니다.

 

말벌은 .. 육식이라고 합니다.

무서운 놈...,ㅡ,ㅡ

 

검색으 따로 해봤는데.. 50마리 정도면 말벌주를 담글 수 있다네요..

어디에 좋을 지는 모르지만..^^;;

왠지 별로 마시고 싶지는 않네요..ㅎ

 

졸려서 정신 나는 글좀 써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