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여서 비우지 못하나 봅니다.
걱정등이 그 자리를 비우지 못하게 하죠..
버리거나 비우면 좋을 것을..
비워야 새것이 들어올텐데..
하지만 사람이기에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또 반대로 비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왠지 사람이 아닐지도..ㅎㅎ
그렇게 비우기는 어려우면서도 쉬운듯합니다.
다만 하지 못할 뿐..
어제 사랑밭 새벽편지에 소천님의 비우라..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자피 빈속으로 온 우리는 빈손으로 와서 그런지 욕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원래 없었는데.. 이제는 많은 것이 내것이라는 이름으로 내 주변에 있습니다.....
생각도,, 행동도.. 말도.. 모든 것들을 잘 하고 싶은데..
잘 안될때..
비워보세요..
그냥 의식적이 아니라.. 정말로.. 비워 보세요..
일단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걱정은 뭔지 생각해보고.. 그냥 잊어보세요..
될일은 된답니다. 안될일을 노력해서 되게 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세옹지마라고 했던가요?
지금 노력해서 내놓은 결과가 지금은 좋을지라도 나중에도 좋으라는 법은 없답니다.
하지만 노력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노력은 하되.. 비우세요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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