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더위야 가라~ 소문난 동굴에 시원함 있는 광명가학동굴 후회 없음^^

타일가이드 2014. 8. 5. 15:40

ㅎㅎ 제가 뭐 광명가학동굴 홍보대사도 아닌 만큼.. 또한 광명가학동굴이 입장료가 없는 만큼..

이 글은 과장되지 않음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예전에 여름에 동굴을 가봐서 아는데.. 여름에 동굴! 완전 시원하죠..ㅎㅎ

자연은 대단한듯 합니다.

 

뭐.. 동굴을 만든 것은 사람이지만.. 밖에 온도와 동굴속이 이렇게 다르다니..신기할 뿐입니다.^^;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17-1

    시내버스 7-1 : KTX 광명역 ↔ 가학광산동굴

 

 

 

 

광명가학동굴에 대해서 좀 적어보려 했는데 ^^;;

이거 원.. 홈페이지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ㅋ 그냥 직접 들어가서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광명가학광산동굴 홈페이지 고~ ]

 

전 그냥 기행 글이나 써야 할 듯합니다.

이제와서 아쉬운 것은 여러곳을 좀 자세하게 찍지 못했던 부분과 공연을 보지 못한 부분이네요..

그래도 시원함은 잊을 수가 없는 즐거움 이였답니다. ^^

그래서 후회없을거라고 말했답니다. 물론 가는길은 좀 막히겠죠..ㅎㅎ

 

 

 

 

저희는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도 광명가학동굴 올라가는 차들이 많았답니다.

4시30분인가 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 이 분들 모두 구경하려나요? ㅎㅎㅎ

주변에 이만큼 더위를 없앴을 수있는 방법이 없는듯해서 주변 분들이 많이 오시나 바요.. 오신분들도 다시 오고..

 

 

 

 

올라가는 길에 위와 같이 주차안내 표지판이 있어요.. 자원회수시설은 광명가학동굴 밑에 있는 건물인데..

글쎄요.. 정확한 용도는 모르겠으나.. 위트있게 색칠을 해놨답니다.^^

광산이라하면..왠지 으스스하기도 하고.. 좀 무섭다는 생각도 들듯한데.. 올라가는 길에 자원회수시설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 싹! 가신답니다.

 

 

 

 

하하.. 어떤가요? 저곳이 자원회수시설인데요.. 만약에 저렇게 칠을 하지 않았다면..

올라가는 내내 별에 별 생각을 다 했을듯 합니다. ^^

그러고보면.. 생각은 많은 것을 바꾸는듯해요.. 누가 저런 아이디어를 냈는지는 모르지만.. 굿~ 입니다.^^

 

 

 

 

주차할 곳은 아~주 많았답니다.

근데..^^;; 구경온 차가 더 많았답니다. 저희는 운좋게 구경하고 나가신 분 자리를 빨리 잡을 수 있었어요..

오후쯤 가서 한~두 바뀌돌다보면.. ㅎㅎ 자리가 생기는듯합니다. 먼저 오신 분들이 돌아가시니까요~

저희는 3시쫌 안되서 도착한듯 합니다..

 

 

 

 

주차해 놓고 이렇게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경사는 좀 있지만.. 애기들도 뒤에 밀려 오는 사람들만 아니라면.. 걸어서 올라갈만한 높이였습니다.

 

 

 

 

휴~ 다 올라왔네요..^^ 하지만 아직 도착은 아니라는것!

광명가학동굴 입구를 가려면.. 여기서 정면에 보이는 곳으로 가던지..

좌측으로 가던지 해야 한답니다.

우측 길은 버스를 이용하신 분들이 올라오는 길이랍니다.

 

 

 

 

이 길이 위에 말했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신 분들이 광영가학동굴 올라오는 길인데요..

저 밑에 내려가시는 분.. 올라오시는 분들이 있네요.. 이 길을 지나서 자원회수시설 주차장으로 간답니다

이 쪽으로 올라오는 길은 초입에서 못 올라오게 하더라고요..^^;;

이렇게 올라오는 길을 차로 올라오지 못하게 막은 것은 잘하신 일인듯.. 그렇지 않았다면..몇 명 편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차들 때문에 불편했을 거에요 ^^;;

 

 

 

 

이 길은 도로로 광명가학동굴로 가는 길 인데요..저희는 좀 돌아서 위로 해서 갔답니다.

 

 

 

 

가는김에 화장실도 좀 들리고..~

왠지 뭔가를 보러 왔는데.. 도로를 걷고 싶지는 않은거죠.. 조~~ 위에 뭔가 있을듯한...^^;

 

 

 

 

 

그럼 그렇지 ^^ 뭔가 있네요..

생각을그려요~~ 라는 타이틀인데.. 해보지는 않았지만..

흉물스러울 수 있는 벽을 아이들과 사람들의 생각으로 밝게 바꿔 놓았네요..^^

이쁜 그림들이 입혀진 벽 바로 위에 동굴 같은것과 벽을 보면... 왜 흉물스러울수있다고 했는지 이해 되실거에요 ^^

 

이제~~ 저기 앞에 계단을 통해서 벽을 넘으면.. 매표소가 나온답니다.

 

 

 

 

앗!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

매표소는 표을 사는 곳인죠? 그거 아닙니다. 광명가학동굴은 무료로 구경이 가능하답니다.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글 처음에 광명가학동굴 홈페이지를 이용바랍니다. ^^

그래서 표를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줄서서 번호표 받는 곳. 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음.. 왜 맥주 생각이 나지^^;;;

 

저기 중간 쯤 올라가서 좌측으로 돌아서 다시 내려가면.. 표 받는 곳인데요... 저쯤에 이런게 있네요..

 

 

 

등산 안내도와 가학산의 유래...

 

○ 가학산의 유래

 

가학산은 과거 학(지금의 백로로 추정)의 서식처로 학들이 멍에처럼 마을을 둘러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마을 뒷산이 풍수지리로 볼 때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고 한다.

 

이렇게 써 있네요~

 

이제 표 받으러 가시죠~

 

 

 

 

그냥 이렇게 줄 서서 표 받아요..ㅋ

동굴 입장은 몇 십명씩인지.. 몇 명씩 끊어서 부르더라고요..

저희 들어갈때도 6800번까지 들어가세요~~ 그랬던것 같아요 ^^;;

비도 오고 애기 안고.. 사진 찍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ㅋ

 

 

 

 

헛.. 7000번까지 들어오세요~~ 했나봅니다. ^^;; 제 번호가 6907번 이니까요..ㅋ

그럼 이 시간까지 벌써 7000명정도가 다녀갔다는 말이니...흠..

 

 

 

 

공연 관람권도 받았는데.. 4시 50분까진가 오라고 해서...ㅠ,ㅠ 한 시간정도를 더 기다릴 수는 없는지라..

저희는 그냥 시원한 맛만 보고 하산 하였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동굴 있구 입니다. ㅋㅋ 동굴 입구에 시간이 있네요..저건 저희가 나온시간입니다.

초반에 동굴 입구를 찍기는 했는데.. 흔들려서 다시 찍었네요...ㅋ

 

 

 

 

들어갈때는 이렇게 안전모를 쓰고 들어가야 합니다.

동굴 천정을 봤을 때 안전하게 철망을 쳐 놓거나..

천으로 둘러 주시긴 했는데..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요..

 

안전모 관리도 잘 되서 어떤게 좋은지 고르지 않아도 됐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ㅡ,ㅡ 사람들.. 더 좋은거 하려는 맘.. 그래서 질서가 깨지고..

그런데 ^^ 여긴 그런게 없었어요..

 

 

 

 

 

에효.. 우리 은성이 들어갈때는 안쓰다가..

구경 다 하고 나오니..쓴다고 땡깡입니다.ㅠ,ㅠ

그래도 이쁜 걸 어떻게..ㅎㅎㅎㅎㅎ

 

이제 들어가 봅니다.

 

 

 

 

아~ 정식 명칭은 광명가학광산동굴....인가 보네요..^^;;

입구서 부터 한기가 느껴지는데.. 사람들 하나 같이 입을 모읍니다. "에어컨이 따로 없네..~", "추워~" ㅎㅎㅎ

한기만큼은 대단한듯합니다. 살짝 아기가 걱정되더라고요..감기 걸리면 안되니까요.

 

 

 

 

온도와 습도인듯합니다. 12%라... 자동차 에어컨 최저온도가 19%인거 아시나요?

암튼 저희 차는 19% 밑으로 안 내려 가니까요..ㅎ

그럼 여기 온도가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 거기에 완전 적당한 습도..

아무 장치도 없이 이런 쾌적함을 만들어 버리는 자연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랍니다.

 

자~~ 이제 부턴 전 조용할테니..^^; 동굴안 구경하시죠~

제가 찍은 사진들 보다 더 많은 볼거리가 있다는 것...

그리고 중간에 광물들이  직접 벽에 쓴 글씨들은..ㅠ,ㅠ 왠지 서글프기도 하며..

동굴에 맞게 화석모형을 천정과 벽에 설치해서 환상적임을 보여주는 ..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것이 오히려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잘 보셨어요 ^^~~ 사진 감사하는데 제가 너무 쪼짤 되면.. 눈 버리실까바서.. 참고 있었습니다..^^

위에 물은 사진에서도 보듯이 암반수라고 합니다. 얼마나 차가운지..그리고 얼마나 깨끗하게 느껴졌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출구(입구와 같음) 나와보면.. 광부석상이 있고..

 

 

 

 

이렇게 예전에 광명가학동굴이 어떻게 생겼었는지도 보여 준답니다.

사람들 기면 촬영하느라.. ㅎ

예전에 이 동굴에 광부들이 있을때.. 그때도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이 있었을까요?

 

광부들의 꿈과 희망이였던 광명가학동굴이 이젠.. 일반 사람들에게 시원함과 추억을 주네요..

 

 

 

 

출구앞에 보면 이렇게 동굴서 부터 나온 물이 흘러간답니다.

이 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모두들.. 동굴에서 시원함과 밖에 나와서 즐거움을 만낀하는 모습이였답니다.^^

 

아마 앞으로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광명가학동굴의 시원함이...

 

 

 

2014/07/30 - 사람이 그립습니다... 비오는 날 더 아픈 이유는?

 

2014/07/21 - 인천 물놀이 수영장 서구 사계절눈썰매장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것!(중요)

 

2014/07/14 - 론 올시왱어 - 세상 아빠들의 가슴을 가장 아프게하는 사진

 

2014/07/07 - 이미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준 은총이...

 

2014/07/07 - 사람이기에 잊어야 하며 비워야 하는데..

 

2014/06/28 - 서울랜드에서 오는 길에 봉평 메밀막국수 먹기

 

2014/06/27 - 먹을 때 행복한 우리 아기 은성이^^

 

2014/06/26 - 서울랜드 다녀왔어요 ^^ 우리 은성이 처음 가봐요~

 

2014/06/26 - 은성이 3번째 생일^^ 자다말고 뽀로로 케익 불켜기

 

2014/05/29 - 나의 사랑 하는 아기 은성이^^~ ♡